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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초복 보양식에 어울릴 만한 식당을 검색했습니다.

화순 운주사 근처에 있는 버드나무집에서 황칠 오리백숙으로 정하고 예약 주문 후 도착했습니다.

 





버드나무 집 근처 다리에 태풍의 영향으로 수위가 상승해 금방이라도 도로를 덮쳐버릴 분위기입니다.

바람은 거세어지고 내리붓는 비 때문에 운전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버드나무집 식당 입구입니다.


 




버드나무집 메뉴판입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황칠 오리백숙입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닭 백숙 보다는 오리 백숙이 건강에 더 좋고 황칠나무는 진시황의 불로초로 불리워집니다.



황칠나무의 효능은 8가지로 혈행개선, 간기능 개선, 항산화 작용, 경조직(뼈와 치아)재생, 

면역력 증진, 신경 안정, 항균*항미생물 작용, 암세포 증식 억제등입니다.






버드나무집 밑반찬이 준비됩니다.

국내산이며 직접 키운 채소들로 가정에서 먹는 음식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황칠 오리백숙이 나왔습니다. 오리백숙, 낙지, 버섯, 달걀, 대추, 황칠 육수등 건강한 맛이 어우러집니다






황칠 오리백숙을 먹기 좋게 세팅도 해주셨습니다.






황칠오리백숙을 이제 입안으로 넣어 행복감만 즐기면 되는군요.






오리, 버섯, 낙지, 황칠 육수를 접시에 담아서 국물 먼저 맛을 보았는데 황칠의 향과 시원함이 느껴지더군요.

황칠 육수가 들어가자 몸의 노폐물들이 반응하는 느낌이었어요.


 




사장님께서 2년 묵은 파김치라라고 말씀해 주셔서 오리와 함께 먹었는데

파김치 향이 입안에서 퍼지는게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두접시나 먹고 왔네요..






맛있고 건강해지는 황칠 오리백숙과 황칠 육수는 다시 찾아와서 먹고 싶을만큼 맛있습니다.

중복, 말복때 부모님 모시고 다시 방문 해야겠습니다.






마지막 음식은 죽이 나왔는데 죽도 정말 맛이 끝내줍니다.



황칠 오리백숙으로 배 채우고 황칠 육수도 다 비우고 죽까지 먹고 나니 잠이 몰려오더군요.




소니 RX100 M3





화순 버드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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