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콜드브루 내 입맛에는 별로다

스타벅스 콜드브루 내 입맛에는 별로다 

스타벅스 바리스타의 정성으로 탄생한 콜드 브루! 콜드 브루 전용 원두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추출하여 신선하게 한정된 양만 제공됩니다. 실크같이 부드럽고 그윽한 초콜릿 풍미의 콜드 브루를 만나보세요! 

한국야쿠르트에서 파는 콜드 브루 마셔 보고 괜찮다는 느낌이라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 신규 음료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별 3개, 방문별 1개 총 4개도 받을 수 있으니 주문했습니다. 콜드브루는 한정된 양만 제공되기 때문에 주문 시 안될 수 있어요.

스타벅스 콜드브루와 첫 만남은 쓴맛, 신맛, 비리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스라 그런가 싶어 시간을 두고 다시 마셔봤는데도 첫맛의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스타벅스 콜드브루 가격은 톨 4,500원 / 그란데 5,0000원 / 벤티 5,500원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과는 400원 비싸지만 콜드브루가 만들어지는 노력과 시간에 비하면 비싼 가격도 아닌데 제 입맛과는 거리가 있어서 다시 주문하기가 망설여지는 메뉴네요. 크랜베리 피지오나 열심히 마셔야 하려나 봅니다.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콜드브루,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커피에 대한 비교 설명입니다. 콜드부르는 쓴맛과 산미가 적고 바디감이 좋은 부드러운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한 풍미 극대화, 아이스커피는 과일같은 산미로 깔끔한 뒷맛이라고 표현하네요.

커피는 따뜻하게 즐기는 편이고 아메리카노 주문할 때도 항상 샷을 추가해서 먹습니다. 스타벅스 콜드브루 다음에 도전해서 마셔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