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헬로우 반 고흐 광주전시
컨버전스 아트로 만나는 비운의 천재화가 빈센트 반고흐


봄 날씨 같았던 일요일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평소에 좋아했던 반 고흐의 전시를 보기 위해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다녀왔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전시회와 컨버전스 아트 전시는 첫 관람인데 기대도 많이 되고 20대 젊은 시절 동갑내기 여자가 내 모습이 반 고흐를 닮았다고 했다는 추억도 떠오르네요. 



전시회명
헬로우 반 고흐 광주전시
전시기간
2016. 12. 29  ~ 2017. 03. 05 (연중무휴)
입장시간
10시 ~ 18시
전시설명
11시 / 14시 / 16시
전시장소
기아챔피언스필드 특별전시장 1F



인생이 힘들고 괴롭고 지칠 때면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문구를 몇 번이고 되뇌고 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 까마귀가 있는 밀밭 그림을 보며 자살 직전 그의 절망감과 자괴감. '고통은 영원하다'라는 마지막 유언. 인생의 갈림길에 갈 곳을 잃어 헤매다 절벽을 만났을 때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에 눈물이 흘렀다.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빈센트 반 고흐, <반 고흐, 영혼의 편지> 44p
























































































































































































































반응형
counter st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