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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성당 열심히 다닐려고 해요. 냉담자 생활. 너무 오래했나 봐요.

 

이번달에 4일만 빼고 다 다녔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다닐려구요.

 

기도하는게 좋아졌어요. 마음에 위안이 된다고 해야 하나. 그래요.

 

성당에 있는 순간은 모든 아픔과 괴로움을 씻어낼수 있을거 같아요.

 

제 세례명은 바오로입니다.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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