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
14. 12. 31(수)
14. 12. 31(수)
2014.12.3114년 12월 31일 저녁에는 눈이 하염없이 내렸다. 한해동안 좌절, 실망, 역경, 건강들로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다내년에는 희망적인 긍정적인 일들로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광주] 봉선동 리알토(RIALTO)
[광주] 봉선동 리알토(RIALTO)
2014.12.28캡슐 커피머신을 알아보던 중 일리 제품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광주에 일리 캡슐 시음이 가능한 곳인 봉선동 리알토를 방문했습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맛에 길들여져서 스타벅스 캡슐머신인 베리스모 580이 15만원이면 구매 가능해서 알아봤지만 그래도 일리가 마음에 가더군요. 네스프레소는 캡슐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좋기는 한데일리 캡슐 커피가 선호도가 높더군요. 일요일 아침 일찍 갔는데 오픈을 안해서 저녁에 후배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커피숍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좋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까지 좋았습니다. 일리 커피머신 X1과 X7.1입니다.일리 캡슐커피 주문을 하니 X7.1로 추출해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일리 X7.1로 내린 모노아메리카 과테말라입니다. 과테말라, 에디오피아, 브라질 마셔봤는데제 입맛에는 브..
14. 12. 24(수)
14. 12. 24(수)
2014.12.24크리스마스 이브 사람들로 분비는 거리 버스 정류장 앞에 놓인 형형색색 큐브 덕분에 사진 촬영도 하고 신기한듯 시선을 오래 머문다.
14. 12. 23(화)
14. 12. 23(화)
2014.12.23 퇴근하고 나면 늘 걱정되는 저녁에는 뭘 먹을까. 집에 도착하면 싸늘한 공기를 마주하며전자레인지에 햇반을 넣고 2분이란 시간을 기다린다.냉장고에 있는 찬거리를 꺼내어 책상 위에 올려놓는다.조촐한 저녁 식사는 맛을 음미하기 조차 힘들다.
14. 12. 21(일)
14. 12. 21(일)
2014.12.22 눈이 내리는 새벽 밤이다.왠종일 집에만 있었더니 눈이 내린지도 모르고 있었다. 참 고민이 많다.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조절 실패회사내 업무들에 대한 나의 존재감 내일이면 다시 반복되는 고민들
그치지 않을 듯 눈이 내린다.
그치지 않을 듯 눈이 내린다.
2014.12.16그치지 않을 듯 눈이 내린다.
건강검진, 한약
건강검진, 한약
2014.12.12 생애전환 건강검진 후 한의원에 들러서 지은 한약 스트레스, 화병, 고혈압. 작년 겨울에 감기로 고생한 기억깨문에 한약을 안 먹을 수가 없네.
컬럼비아 남성 마운틴 예일 다운재킷 YM3480
컬럼비아 남성 마운틴 예일 다운재킷 YM3480
2014.12.06겨울에 입을만한 다운이 2005년도에 선물로 받은 덕다운 뿐이어서 컬럼비아 매장에서 DP된 옷을 보고 마음에 들어했는데 518,000원 금액을 362,000원에 팔더군요. 몇일간 인터넷 검색을하다가 컬럼비아 야상스타일이 270,000원 정도에 내피 포함으로 판매되어서저렴한 가격에 내피까지 준다해서 마음에 드는 네이비 색상은 모두 품절이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GSSHOP에서 베스트딜로 컬럼비아 매장에서 DP된 상품을264,350원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종료 10분을 남겨놓고 바로 샀네요. 터보다운-옴니히트 인슐레이션과 구스다운의 결합헝가리 구스 솜털 90. 깃털 10%옴니히트 리플렉티브옴니 윈드 블럭방수 지퍼이중 에리
14. 12. 04(목)
14. 12. 04(목)
2014.12.05지치고 지쳐 힘들다는 말조차 나오지 않는다.눈은 하염없이 내리고 막차를 겨우 잡아 탄 퇴근 길 눈 오는 풍경이 참 고요하고 아름다울 수 있을까차디찬 마음의 위로를 안고 돌아선다.
14. 12. 02(화)
14. 12. 02(화)
2014.12.02 답답한 사무실을 잠시 벗어나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을 보니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14. 12. 01(월)
14. 12. 01(월)
2014.12.012014년 12월 첫날 광주에도 첫눈이 내렸다.비가 왔다 멈췄다 눈이 내렸다 멈췄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지...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존재의 이유는 무엇인지 온몸에 힘은 없고 혈압은 높아져가고불면증에 스트레스에 숨쉬기도 힘들다. 차디찬 육신은 겨울보다 더 시린 겨울밤을텅빈 방안에서 홀로 누워 보내야 한다. 희망이 있는 삶을 만날 수 있을까. 내일이면 눈을 뜰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