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8.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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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광복절까지 휴가 기간인데 무더운 날씨에 놀러 가기가 그랬는지 휴가 때면 늘 일에 치여서 그랬는지 아무런 계획이 없다. 지친 몸을 풀러 사우나 갔다가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가족들 모여 고려조 삼계탕에서 말복의 더위를 달래 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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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스킨을 조금 더 심플하게 변경했다. 변경한 이유는 사진 위주는 괜찮은데 텍스트로 간단하게 작성하기에는 참 보기 싫은 구조다. 글 본문에 덕지덕지 붙어 있었던 구글 애드센스도 없앴고 사이드바도 간결하게 정리했더니 이제 좀 마음에 든다. 개인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기에는 텀블러가 더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