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거킹 필리치즈와퍼 후기

햄버거가 요새 눈 앞에 아른 거려 저녁 대용으로 먹을까 해서 버거킹에 다녀왔습니다. 아이폰 5s 기본 카메라로 사진 촬영했는데 의외로 잘 나왔네요.

버거킹 주문대 앞에 보니 필리치즈 와퍼가 새로 나왔나 보군요. 필리치즈 와퍼 소개 마지막에 ‘자, 이제 놀랄 준비 됐나’ 문구의 의미를 알겠습니다. 필리치즈와퍼 가격을 보니 단품이 6,300원, 세트가 8,300원이라니 김치찌개 1인분 가격보다 비싸군요. 2월 27(목)까지 한정판매이니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서두르셔야겠어요.

‘필리치즈와퍼’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필리스테이크’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폭찹을 그릴에 직화로 구워 스모키향이 가득한 순쇠고기 패티 위에 올린 것이 특징이며 여기에 BBQ소스와 토마토, 양상추, 양파, 치즈가 더해져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버거킹 필리치즈와퍼를 테이크아웃해 왔습니다. 필리치즈와퍼 칼로리는 단품은 716kcal 셋트는 1245kcal 입니다.

필리치즈와퍼 크기도 큼직하고 두툼하네요~

비비큐 폭찹을 그릴에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 양상추, 토마토, 치즈, 양파등이 보이네요.

필리치즈와퍼와 함께 맥주 한잔 하고 나니 배부르고 좋네요. 다 먹고 나니 콩나물국밥 생각나는 것이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