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 정미소에 쌀팔러 갔다가 시간이 남길래
조카들 데리고 장성 용매골 대화레저 관광농원으로 고고~!!
눈썰매장에 처음 오는 조카는 신나게 타고 재밌어하며
집에 가기 싫어하는 표정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일찍 나온게 미안하다.
바이킹과 눈썰매장이 전부~!
사람이 많이 없어 바로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마지막 겨울 눈썰매장도 이제 한가하네요.
황솔촌 식사시간대면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하는데
식사시간 전에 가면 한가하고 여유롭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황솔촌 돼지갈비 4인분, 추가로 2인분, 공기밥까지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떠나려고 했었는데
혼자 가는 여행은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아 차를 돌린다.
신안 증도 엘도라도에 가서 모닝 사우나 하고 올까.
그래도 훌쩍 떠나는 날이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