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날씨다.
점심을 먹고 나면 단잠을 자는데 오늘은 그 시간이 아까워 가볍게 산책겸 동명동까지 걸었다.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색들이 정겹게 눈에 들어온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정겨운 이야기가 오고갔을 시간이 느껴진다.
아기자기 맛있는 빵들이 즐비하게 늘어 서 있다.
버터 브레첼과 무화과 사워도우 구입. 빵 인증샷은 못 찍었네요 ㅠ
_ 동명동 아티장홍 _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거미 길거리 공연중인데 사람들 엄청 많이 모였네요.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 발매 기념으로 깜짝 버스킹입니다.
COBALT BLUE SKY
YELLOW MOON
THE END OF A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