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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명옥헌원림 / 한여름 붉은색 배롱나무(백일홍) 물들다.



여름의 막바지 몸부림같은 덥고 습한 날씨입니다. 

며칠 후 비소식이 있어 백일홍 꽃잎이 다 떨어지면 안되겠다 싶어 담양으로 떠났습니다.


백일홍은 꽃이 백 일 동안 핀다고 하여 부르며 백일홍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정원 명옥헌원림을 찾았습니다.






@천연염색체험관



명옥헌원림 주차장 앞에 천연염색 체험관 건물 앞에 6시 내고향 촬영이 있었습니다.

담양 고서 포도축제 기간 홍보차 아이들이 포도 족욕과 포도물로 천연염색을 즐겁게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천연염색체험관 차방과 쪽염색으로 물든 천연염색 제품들이 보이네요.

따뜻한 차한잔과 그 향을 음미하며 창밖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차방을 갖고 싶네요.







명옥헌원림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후 5~10여분 정도면 명옥헌원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꼭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오세요~ ^^






마을회관 앞에 놓여진 정겨운 호박, 가지, 깻잎들이 보이네요.

명옥헌원림 관람 후 호박, 깻잎 사가지고 왔네요~






후산리은행나무와 명옥헌원림 갈림길입니다.

후산리 은행나무 키가 30미터에 달합니다. 가는 길에 은행나무 모습이 보입니다.







전라도 사투리의 정겨운 어소오쑈잉~ 

가는 곳곳 이정표가 잘 되어 있으니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담양 명옥헌원림



조선 중기 오희도(吳希道:1583~1623)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吳以井:1619∼1655)이 명옥헌을 짓고 

건물 앞뒤에는 네모난 연못을 파고 주위에 꽃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었던 정원이다. 


소쇄원과 같은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꼽힌다.


정자옆으로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옥이 부딪쳐 나는 소리처럼 맑다 하여 명옥헌(鳴玉軒)이라고 하였다.


























소니 RX100 M3





담양 명옥헌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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