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 갤럭시 탭 S2 8.0

이마트 A스토어에 애플워치를 볼 수 있다 해서 38MM, 42MM 사이즈 비교 후 시험으로 착용해봤는데 38MM는 여자분에게 어울릴만한 사이즈고 내게는 42MM가 손목 사이즈에 딱 맞았다. 밀레니즈루프는 38MM만 있다 해서 돌아서기는 했지만,  헬스장에서 사용하면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PRODUCT)RED 스포츠 밴드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다.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PRODUCT)RED 스포츠 밴드(739,000원)는 사진으로만 봐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가격을 보니 1년 헬스장 비용과 비슷하네 ㅠ. 밀레니즈루프 밴드(185,000)까지 구매하면 924,000원. 주변에서 사용 중이면 테스트해보겠는데 아무도 없어서 가격도 성능도 이번 세대는 건너뛰고 다음 세대를 기다려야 할거 같다.

갤럭시 탭 S2 8.0 성능과 무게감이 가볍다고 해서 만져보았는데 정말 들고 있으면서도 가볍다는 말이 제일 먼저 나왔다. 안드로이드 탭은 지패드 7.0의 답답함을 느껴와서인지 빠르고 전화도 된다는 신기함이다. 아이패드2는 올레 TV용으로 사용 중인데 아이패드 미니4가 나오면 갤럭시 탭 S2와 비교해 보고 구매해도 늦지 않을 거 같다. 

아이폰6 플러스 사용 후로 애플 아이패드와 갤럭시 탭을 구매하는게 중복 지출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활용도 높은 뉴맥북을 사는 게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