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산 산책_ 원광대한방병원 - 옥녀봉 - 금당산 - 헬기장
주말 새벽에 금당산 산책을 초등학생 조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텀블러에 물을 담고 간식으로 먹을 스니커즈 초코바도 구매해서 간단하게 금당산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금당산에는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더군요.
예전에 금당산 촬영했던 사진들을 보니 풍암동, 진월동, 노대동의 모습이 많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출발해 옥녀봉, 금당산, 헬기장까지 약 3시간 동안 천천히 산행했는데 온몸이 땀으로 범벅되고 쑤시지만, 스트레스 날리는 기분은 정말 최고네요.
조카와 함께라 더 특별한 산행이었고 가을 색이 물들어 오면 산을 더 가까이해야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아이폰7 플러스로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