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V11 팬 페스트 행사 티켓 예매 실패했는데 지인분이 양도해 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행사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고 팬 사인회 행사는 대기줄에 사람들이 많아 이미 참가권 배부는 마감되었더군요. 펜페스트 행사에 참여한다는데 의의를 뒀습니다.
팬 페스트 사인회 참가권은 선착순 300명으로 레드, 블루, 그린존으로 100명씩 오후 5시 30분부터 각각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팬 페스트 자리가 가장 끝이라 아이폰 2X로 촬영해도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사진은 아쉽게도 전체적인 행사 모습만 담았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선수단, 코치단, 임원단 등 행사 무대로 입장하는 모습입니다. 가운뎃줄에 계신 분하고는 악수도 나누는 모습이 참 부러웠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선수단들이 무대 위에서 한해 우승한 기념과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비보이 진조크루가 기아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연 마지막에는 기아타이거즈 응원가와 불패신화 현수막을 들고 무대 위를 꽉 채웠습니다.
걸그룹 EXID의 축하 공연 무대도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니 화려한 춤은 눈에 보이지 않더군요. 아쉬워요.
행사장 입구 앞에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을 포스트잇으로 작성 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재치 있는 질문들이 많아 즐거운 시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