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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온천 -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머물다 가신 곳


담양 온천에 가면 김대중 대통령노무현 대통령께서 쓴 대형 친필 휘호가 액자에 걸려 있습니다. 지금 수감 중인 박근혜도 대통령 선거 유세 기간인 2012년 11월 13일에 호남 정서 행보로 숙박을 한 사인 액자가 있는데 아예 치워버렸는지 안 보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2004년 11월 2일과 2007년 10월 5일에 방문하셨으며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2007년 5월 19일과 2008년 4월 21일 방문하셔서 작성하신 친필 휘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뒤 2006년 여름 이곳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과 리셉션을 하기도 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광주지역에 내려올 때 항상 묵는 곳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휘호가 새겨져 있는 글씨는 '관광한국(觀光韓國)'과 '경천애인(人)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2007년 5월 18일 5·18기념식 참석 후 담양 온천 리조트에서 1박 한 뒤 다음 날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무등산을 등반했습니다.  2008년 4월 20일 광주 북구 오치동 노씨 문중 선산에서 열린 종친회 삼릉단 대제에 참석해 제를 지낸 후 참여정부 시절 인사 10여 명과 오찬을 함께 하기 위해 담양리조트를 방문하셨습니다.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다음에 올 때는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존경심을 두고 갑니다.










매일 밤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해 새벽녘이면 늘 깨서 피곤한 하루가 시작되는 날이 반복되어 담양 온천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추월산 청량한 공기, 신선한 가을바람, 맑은 새소리가 그리워 다녀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친필 휘호를 보니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 더더욱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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