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촌 구철초원에서 잠시 쉬어가기

 

 

휴일 오후 조용하게 혼자 쉬어갈 곳을 찾다가 집 근처에 좋은 저수지 발견하고 바로 노트북하고 카메라 준비해서 고고~!!! 
스타벅스 DT점 가기 전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와 자몽허니블랙티를 사이렌오더로 주문했는데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네요.

 

 

 

 

 

스파크 레드픽 출고 후 스타벅스 앱에서 My DT Pass 차량 정보 변경을 하지 않아서 바로 변경하고 예전 차량 정보는 삭제했는데 차량 2대까지는 등록 가능하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처음 목적지였던 저수지에 도착해서 주차장을 보니 차량이 많아서 포기하고 근처 압촌 구절초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압촌 구절초원 주변에는 압촌제, 광주콩종합센터, 유아숲체험원, 제봉산 등이 있어서 주변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장소입니다.

 

 

 

 

 

스파크 레드픽으로 드라이브를 즐길 때 좋은 장소를 발견하면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가 많아서 콜맨 레이체어와 롤테이블을 구매하고 처음 나와 봤습니다.

 

의자 뒤로 보이는 장소는 광주콩종합센터이며 장독대에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들이 담겨 있습니다. 압촌마을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만든 메주와 된장이 유명합니다.

 

 

 

 

 

 

하늘 높이 뻗어있는 울창한 소나무 숲에 있으니  좋은 공기와 바람이 온몸에 스며들어 쉬어가기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뉴맥북에 베토벤 교향곡 틀어놓고 잠시 눈을 감고 절로 명상에 젖어 듭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기 시작하니 꽤나 찬바람이 불어와 추위가 밀려오네요. 오늘의 잠시 쉼은 여기까지입니다.

 

 

 

 

 

압촌 구철초원에서 잠시 쉬어가기

 

아이폰 11 프로 맥스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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