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SSG 2차전 우천취소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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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SSG 2차전 우천취소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5월 11일)>

기상예보를 보니 우천 취소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그래도 챔피언스필드에 가는 게 마음이 편해 도착했더니 택시운전사 이벤트에 당첨되고 김성한 감독님도 우연히 만나서 인증 사진도 남겼습니다.

5월 11일(토) 오후 5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우천 취소로 열리지 못하고 12일(일) 더블헤더로 편성되었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비가 경기 시작 전부터 내렸고 그라운드에서는 투수 정해영의 100세이브 달성과 외야수 최형우의 4000루타 달성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앞서 최형우는 지난 4월 17일 문학 SSG 전에서 KBO 리그 역대 2번째 4000루타를 달성, 정해영은 지난 4월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만 22세 8개월 1일)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관중들이 입장하는 도중에 비가 내렸으며 구단은 이내 지연 개시를 결정했지만, 빗줄기는 점점 더 굵어졌고, 오후 5시 15분에 경기 취소를 알렸습니다.

경기 취소를 알리자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박정우(15), 홍종표(6) 선수가 우취 슬라이딩 세리머니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서비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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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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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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