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NC 시즌 12차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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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NC 시즌 12차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7월 25일)>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유독 투수들이 던진 볼에 타자, 포수, 심판까지 타격을 입는 일이 잦아져 부상이 걱정되는 순간이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선발투수 김도현은 1회에만 52개의 공을 던지며 대거 6실점해서 기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4회 말 갑작스러운 비로 우천 중단이 되자 팬들은 우천 취소가 되길 기대했지만 경기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재개되었습니다.

5회 말 김도영의 투런포로 첫 득점을 만들었고 시즌 26호 홈런을 날린 김도영은 30홈런-30도루에 4홈런 1도루를 남겼습니다.

8회 말 변우혁의 1타점 적시타, 소크라테스의 희생플라이로 4-7까지 따라붙어 역전 타이거즈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했습니다.

9회 말 김도영의 안타, 나성범의 볼넷으로 무사1, 2루 기회를 잡았으나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8연승 행진에서 멈춰야 했던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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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25
KIA 4 : 7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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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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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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