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블라인드(Faces in the Crowd, 2011)
2011년 영화 작품인데 우리나라에는 6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쇄 살인범에게 희생되어 극적으로 살아나지만 안면인식장애를 앓게 되면서 영화의 전개는 시작으로 목격자가 살인범을 찾아 나서는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안면인식장애(Prosopagnosia)'란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감각 이상을 의미한다. 여러 사람이 있을 때 특정인의 얼굴을 인지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장소나 사물에 대한 감각 인식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안면인식장애' 환자들은 가족, 친구 때로는 환자 자신의 얼굴까지도 인식하지 못하게 되면서 사회생활에 있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안면인식장애에 대한 두려움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부분은 높게 평가하고 싶지만 복선을 많이 두어 예상 되는 시나리오, 긴장감 없는 후반부등은 아쉬웠습니다.
페이스 블라인드 (2012)
Faces in the Crowd
8.2
- 감독
- 줄리앙 마그넷
- 출연
- 밀라 요보비치, 줄리언 맥마흔, 데이빗 아트라치, 마이클 쉥크스, 마리안 페이스풀
- 정보
- 범죄, 스릴러 | 미국, 프랑스, 캐나다 | 102 분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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