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

​한정식 작가님의 고요 사진전을 2018년도 화순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에서 접하고 사진을 취미로 하는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천주교에서 불교로 개종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시작되었고고요한 사찰에 땅을 밟고 서 있을 때 왠지 모를 눈물이 흐르며 평안해졌습니다.​어지러운 속세에 벗어나 스님이 될까 억겁의 시간을 지나오며 고민했지만그 속에서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며 성장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제가 촬영하면서 마주했던 그 고요한 순간들을 보는 이들에게 한순간의 호흡이라도 참된 평온함에 다다르길 희망합니다.​한정식 작가님의 고요의 작품에 견줄 수 없겠지만'사진 속의 또 다른 나' 고요를 찾아 깨달음과 행복을 찾기를 기원합니다​_​제 법명은 명안(明眼)입니다.바..

​새벽안개를 머금고 출근하며 마주하는 고요한 풍경들은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탄핵 속 정국의 현실을 반영하는 듯하다.​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이다.​​아이폰 15 프로 맥스2025. 01. 06​#광주 #광주광역시 #안개 #탄핵 #정국 #행복#새벽안개 #고요한풍경 #윤석열탄핵 #평온 #여행에미치다 #대한민국구석구석#아이폰15사진 #아이폰15프로맥스#ShotoniPhone #iphone15promax

고요 한정식 초대전 - 화순 천불천탑사진 문화관 전시회명 : 한정식 초대전전시기간 : 2018. 4. 20(금) ~ 2018. 8. 26(일)전시장소 :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1, 2 전시실 길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향한다. 그처럼 사진의 큰 길 역시 사람들을 향해 열려 있다. 사람들 속에서 사람들의 살 냄새를 전하고 숨소리를 들려줄 때, 사진은 사진다워진다. 현실 속에서 현실의 시간 한 도막을 잘라 저장하는 것, 사진은 시간 예술이다. 그러나, 마을을 벗어나 숲으로 난 오솔길도 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나무가 무성하고 풀 향기 싱그러운 오솔길. 호젓하고 고요하여 홀로 있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 홀로 있음의 자유가 거기에 있다. 현실에 묶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