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승리
기아타이거즈 V12 우승 및 김도영 40-40 기원
기아타이거즈 V12 우승 및 김도영 40-40 기원
2024.08.12지난 11일(일) 나주 불회사 일요법회에 참석해 기아타이거즈 V12 우승 및 김도영 30-30을 넘어 40-40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왔습니다.김도영 선수가 광주 홈경기에서 멋지게 30-30의 대기록을 달성해 홈팬에게 그 기쁨을 선물할 줄 알았는데 9수의 마법에 걸려서인지 원정 경기를 기약해야만 하는 게 아쉽습니다.기아타이거즈가 정규 시즌 1위를 확정 짓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해서 V12 우승을 꿈꾸는 팬들의 염원을 이루고 내년에는 V13을 향해 포효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기아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11회 출전해 11번 모두 우승한 100% 승률 기록을 다시 한번 12번째 우승으로 대기록을 재작성해 나가면 좋겠습니다.불회사 대웅전에서 2024 국가대표 평가전 팀 코리아 유니폼 스페셜 에디..
KIA-KT 2차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5월 1일)
KIA-KT 2차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5월 1일)
2024.05.03양현종 대투수의 완투승을 본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경기였습니다. 9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면서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호 완투'를 기록했습니다.2007년 데뷔 이후 14번째 완투를 기록한 양현종은 완투승 9번을 남겼으며 마지막 완투는 2019년 9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으로, 당시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김선빈과 최형우가 각각 투런홈런포를 쏘아 올렸으며 이우성의 대타로 나성범이 그라운드에 등장하자 엄청난 함성과 응원소리가 울려 퍼졌는데 1루 땅볼 아웃으로 그쳐서 아쉬웠습니다.경기 전에 4월 4주 차 시상식이 열렸는데 MVP는 이창진, 소크라테스, 윤영철이 수비상에는 곽도규, 정해영 선수 등이 수상했습니다. 서건창 선수는 KBO 리그 116번째 500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