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

​9회 말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연장전이 진행되었고 12회까지 가는 연장 혈투 끝에 1점 차이로 패배하다니 마음이 너무나도 무거운 경기였습니다.​선발투수 황동하의 6이닝 무실점 9K와 정해영, 곽도규, 장현식, 전상현으로 가동된 불펜은 완벽한 제구로 0의 행진을 이어갔으나 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도 결국 실책으로 무너진 경기였습니다.​KT 위즈 1루에서 응원단이 없는 가운데 목이 터져라 3연전 응원했던 팬들의 열정에 보답한 위닝시리즈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모든 선수, 코치, 스태프분들과 기아 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_​​2024. 08. 08KIA 0 : 1 KT​_​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아이폰 15 프로맥스소니 RX100 M72024. 08. 08​​#기아타이거즈 #기아챔피..

​기아 원정 경기를 매번 집관하면서 볼때마다 홈경기 직관을 얼마나 기대해 왔는지 챔피언스필드 가는 길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3층 3루 126블럭 복도에 ‘EV3존’이 오픈해서 EV3 존 인증샷 이벤트 참여하고 시승 신청해서 호통이 받아왔습니다.​5회초 양현종 대투수가 잠시 주저 앉은 모습을 보고 뭔가 이상하단 느낌을 받았는데 투수코치와 트레이너가 마운드로 향했고 시험 투구를 마친 후 5이닝만 소화하고 내려왔습니다.​5회말 포구 실책으로 나성범의 1득점, 만루 상황에서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와 최형우의 3타점 2루타로 대거 6득점을 기록해 사실상 승리를 예상했습니다.​9회 마운드에 오른 임기영이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LG를 11-4로 대파했습니다.​오늘의 수훈선수는 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