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1. 21(수)
스타벅스 매장 안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크리스마스 노래가 매장 안에 울려 퍼지고 있다. 씁쓸하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카드 참 예쁘다. 난 스타벅스의 노예인가 보다.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하니 쓴맛이 지금 내 기분이다.
소니 매장에 가서 RX100 카메라를 만져봤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테스트는 못 해봤지만, 빨간색 T* 는 설레게 한다.
평동역은 보면 볼수록 웅장해서 광명역 느낌을 보는 듯하다. 1호선 종점과 종점을 한번 여행하듯 타보고 싶다.
평동에 간 이유는 오랫만에 삼겹살을 먹기 위해 명화 식육식당에 들러서 3만 원어치 구매를 해서 집에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다.
광주공항 메타세쿼이아 길은 짧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