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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도래전통한옥마을은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한 나주 산림자원 연구소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름답고 고즈넉한 고택 주변을 거닐며 옛 정취에 빠져들었습니다. 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했지만 개조심이라는 간판과 풀어져 있는 개들을 보니 아름다운 광경을 다 보고 오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관람객과 숙박객이 있는 곳인데 배려가 조금 부족한게 아닌가 싶네요.

도래전통한옥마을 입구 주차장과 버스정류장


도래전통한옥마을안내도




영호정 입구


영호정


영호정 [永護亭]_ 선 중기에 이조참판·대사헌·공조참판 등을 역임하고, 청백리로 뽑혔던 휴암 백인걸(白仁傑 1497~1579)이 남평현감으로 재직할 때(1541년~1545년) 고을에 학문을 장려하고 백성을 가르치기 위하여 세운 4곳의 학당 중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명칭은 도천학당(道川學堂) 또는 동학당(東學堂)이었다. 임진왜란을 겪으며 많이 퇴락하였으며, 1900년에 들어 명칭을 '영호(永護)'라고 개칭하였다. 한국전쟁 때 학당은 불에 타고 정자만 남게 되었다. 한때 영호정은 사립학교로도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마을 청년회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정면 4칸·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영호정기(永護亭記)' 등의 기문과 마을 출신의 생원·진사·충의 인사들을 기록한 현판이 걸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호정 [永護亭] (두산백과)



양벽정 가는 길


양벽정[ 樣碧亭 ]_ 조선 중기에 선공감역(繕工監役)·성균사업(成均司業) 등의 관직을 지낸 홍징(洪澄)이 1587년(선조 25) 건립하였다. 세월이 흘러 정자가 퇴락하자 1948년 후손 홍찬희(洪纘憙) 등이 중건하였다. 정면 5칸·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정자로, 가운데 3칸에는 방을 드렸고, 좌·우 각 1칸과 전면에는 마루를 깔았다. 내부에 홍징의 후손들이 지은 시문 등이 적힌 현판 19개가 걸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벽정 [樣碧亭] (두산백과)









도래전통한옥마을 민박집_ 산에는 꽃이피네 입구



숲길에서 내려다 본 도래전통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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