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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날도 좋고 바람도 좋고 갑작스럽게 떠난 드라이브



광주에서 가깝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영광 향화도에 도착했습니다. 

향화도는 과거에 갯벌로 된 섬이었으나 간척지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요한 바다, 외로운 섬






즐거운 휴일 오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섬 사이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향화도







향화도 바다매체타워 공사가 한창중이네요.







 오는 10월에 준공하며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입니다.

여객선 대합실과 활어·선어 판매장, 회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영광 향화도와 무안 두우리를 연결하는 칠산대교 공사가 한창이네요.







몽롱한 사진. 왠지 마음에 든다.







향화도를 벗어나 설도항에 도착

설도항은 젖갈로 유명합니다. 







설도항 상가에 있는 대하를 구입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쟁반에 담긴 대하가 1kg 30,000원에 소금구이 비용이 5,000원입니다.








맛있는 대하 1kg가 부족해서 1kg 추가해서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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