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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집에서 소주와 회를 안주 삼아 서로를 칭찬하며 애틋한 감정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 보니 참 사랑스럽다라는 느낌이었다. 실제로 정재영과 김민희는 술을 마시며 연기했다고 하니 스시집에서 장면의 연기와 대화가 스토리의 중심을 잘 잡고 있습니다. 우연한 만남의 시작, 꾸밈 없는 솔직한 대화, 일상속에 흔히 볼 수 있는 스토리라 2시간동안 영화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영화 끝나고 소주 한잔 진하게 마시며 진실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 생각 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표면에 숨겨진 것들의 발견만이 우리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길이라는 생각에 저도 공감합니다. 


매 순간순간 매일매일 뭔가 이렇게 발견하려고 해보세요. 이 모든 세상속에서 거기에 거기에 저는 해결할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자기 두려움도. 


보고 싶었어요. (저두요.) 감독님 영화 잘 볼게요. 앞으로 감독님 영화 다 볼 거예요. (고마워요.) 제가 고마워요. 감독님 알게 돼서 너무 좋아요. (네. 저두요. 그럼 저 가볼게요.) 네 가세요. (안녕).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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