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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인해 모든 의욕이 다 떨어지고 감기약은 왜 이렇게 잠이 오게 하는지 퇴근하고 나면 바로 잠이 들어버린다. 오늘은 그 잠을 이기고 포스팅을 꼭 하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일들을 적어보려 한다.

 

_ 사고

 

하루에 꽤 많은 꿈을 꿨다. 그중에서 교통사고 나는 꿈을 구웠는데 그 날은 꿈자리 때문에 기분도 엉망인 하루였고 퇴근길 앞에서 사고 나자 내 앞차가 급정지해 뒤범퍼에 번호판 자국이 남아버렸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못한 내 잘못이고 그 후로는 천천히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여유롭게 운전하면서 다니고 있다.

 

_ 눈

겨울이 되면 추위보다 눈이 더 싫다. 솔직히 말하면 눈길 운전하는 게 정말 두렵고 아직도 무섭다. 일기예보에 눈 내린다고 하면 차를 놔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 오늘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내려 정말 조심히 조심히 운전하고 오는데 식은땀이 다 흘려서 혼이 났다.

 

_ 감기

아침에 눈을 뜨면 나아졌겠지라는 기대를 하지만 여전히 감기는 떨어지지 않고 조금의 기운이라도 남겨 놓는다. 정말 독하다. 겨울만 되면 감기 때문에 모든 체력이 고갈되어 버린다. 평소에 잘 먹고 잘 자는 게 빨리 낫는 비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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