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조삼계탕 – 복날엔 삼계탕

고려조삼계탕 – 복날엔 삼계탕

고려조삼계탕은 매년 복날이면 즐겨찾는 삼계탕 전문점입니다. 고려조 삼계탕은 전용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식당 내부도 고급스러워 부모님과 함께 찾아가서 드시기에 좋습니다. 복날의 세 번의 절기 중 첫 번째 복날에 고려조삼계탕에서 몸보신하고 왔습니다. 2016년 복날은 초복_ 7월 17일(일), 중복_ 7월 27일(수), 말복_ 8월 16일(화)입니다.

고려조 삼계탕에서 주문하면 나오는 인삼주인데 삼계탕을 안주 삼아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운전해야 해서 사진으로만 담았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기본 반찬들도 맛있는데 삼계탕에는 역시 깍두기 반찬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팔팔 끓는 뚝배기 한 그릇에 고운 자태 뽐내는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고려조 삼계탕 가격은 삼계탕 14,000원, 약삼계탕 19,000원, 오골계 27,000원입니다.

삼계탕 속 재료들인 대추, 찹쌀, 인삼, 밤 등이 보이고 살을 잘 발라서 소금에 찍어 먹고 뚝배기 그릇에 담긴 찹쌀과 국물도 후루룩 마시면서 즐겁게 먹고 있으니 역시 기력회복에 좋은 음식은 삼계탕입니다. 삼계탕 속 대추가 닭의 나쁜 성분을 흡수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삼계탕 속 대추는 원기를 돋우고 소화기능을 돕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좋다고 합니다.

고려조 삼계탕에서 삼계탕 뚝배기 한 그릇 건강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려조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