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영광 칠산타워 전망대 / 영광 향화도


영광 향화도는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해서 많이 방문했었고 칠산타워가 준공되어 가는 과정도 보고는 했는데 지난 4월 개장했다고 해서 법성 – 백수해안도로 – 두우리 갯벌체험장 – 설도항 – 칠산타워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칠산타워의 높이는 111m로 전남에 있는 전망대중 가장 높으며 그다음으로는 완도타워(76m), 진도타워(60m), 고흥 우주발사전망대(52m), 정남진 전망대(45.9m), 땅끝 전망대(높이 39.5m) 순입니다,





영광 칠산타워 3층 전망대에서는 칠산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과 일출, 일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칠산타워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는 09시~20시, 동절기(11월~2월)는 09시~19시까지고 매표는 관람시간 30분 전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영광 낙조와 칠산대교 전망대 그 뒤로 칠산대교의 모습이 보이는 관람권입니다. 관람권에 보이는 201호기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영광군 관광지도를 들여다보니 천일염전, 백수해안도로, 두우리갯벌체험장, 원자력발전소 아쿠아리움, 가마미해수욕장, 계마항, 향화도, 설도항 등 참 많은 곳을 사진 촬영하러 다녔었네요.






칠산타워는 1층에는 여객 대기실, 수산물판매센터, 매점, 특산품 판매장이 있으며 2층에는 어민회관, 향토음식점, 회센터가 있고 3층은 전망대(111m)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2기가 있습니다.






칠산타워 전망대 엘리베이터 창문 밖으로 공사 중인 칠산대교가 보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제 고향인 법성포 단오제에 대한 소개가 보이네요. 설도항이 젓갈과 보리새우로 유명한데 새우 모형도 인상적이네요.





칠산타워 전망대에서 칠산바다를 관람하는 관광객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칠산타워 전망대에는 카페도 있어서 시원한 음료도 드시면서 드넓은 바다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8일 칠산대교 공사 사고 후 그 모습을 가리기 위해 현수막을 쳐 놓은 듯싶네요.






향화도와 목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광경은 10월경이면 그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칠산타워 전망대에서 보이는 향화도, 목도 그 뒤로 보이는 민닭섬입니다. 민닭섬에 있는 등대 위로 떨어지는 일몰도 유명하지요. 영광 계마항 다음으로 향화도는 일몰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을 수 있네요.






무안 도리포 옆으로 보이는 닭섬입니다. 도리포항에서 배를 타고 2분 정도를 가면 되고 섬 모습이 닭과 닮아 이름 붙여진 닭섬입니다. 닭섬에는 사람이 사는지 조그맣게 집과 배들이 보이네요.








칠산대교(염산면 봉남리~무안군 해제면 송석리)는 해상교량 1.8㎞, 도로 9.5㎞로 지난 2012년 9월 착공해 2019년 8월 완공할 예정입니다. 칠산대교 경간장 길이는 60m, 교량 폭은 11.5m입니다. 칠산대교가 완공되면 향화도에서 무안 도리포까지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좋네요. 무안 도리포 일몰도 정말 환상입니다.






칠산타워 전망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게는 그 옆으로 지나다니느라 힘들었네요.






영광군 로고 ‘천년의 빛 영광’으로 팜아트 새겨 놓은 모습도 보이구요.






칠산타워 전망대에서 보이는 사고 이후 기울어진 칠산대교도 보이네요.






지난 7월 8일 영광 칠산대교 공사 중 교각 위에 세워진 상판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칠산대교 공사 중에도 완공 후에도 인명피해가 더 이상은 없게 안전한 칠산대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광 향화도항에서 바라 보는 무안군 닭섬.






칠산타워 입구 옆으로 보이는 향화도 수산물판매센터입니다.






향화도 수산물판매센터는 규모가 작네요. 설도항이 젓갈로 유명하다 보니 훨씬 규모가 큽니다.








영광 칠산타워 전망대 / 영광 향화도



반응형
counter st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