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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 대상 ‘인권 골든벨’ 행사 개최


- 20일, 퀴즈·전시 등 인권 가치 공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민주인권과, 613-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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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 도시 광주에서 청소년을 위한 ‘인권 골든벨’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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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교육청,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공동으로 ‘제5회 청소년 인권 골든벨’ 행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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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은 관내 중학생 100명이 2인 1팀으로 총 50팀을 구성해 3단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인권 관련 퀴즈와 문제풀이에 참여한다. 참가자 100명은 지난 5월31일 시 교육청에서 학교별로 사전 신청 받아 최종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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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기존의 서바이벌 방식에서 벗어나 각 팀별로 점수를 획득하며 문제로 출제되는 인권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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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단계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인사말씀과 함께 중학생 또래의 청소년이라면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소양문제를 출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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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단계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현재 이슈가 되는 인권문제와 인권상식 문제풀이를 진행하고, 1·2단계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단계에서는 각 기관 관련 인권문제를 통해 골든벨상 7팀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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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상은 광주광역시장상 1팀, 광주광역시교육감상 3팀, 국가인권위원장상 3팀 등 총 7팀에게 수여하고 골든벨상 탈락 팀에게도 인권실버벨 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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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 인권작품 전시와 포토존 운영, 인권체험놀이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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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이번 골든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권리인 인권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권도시 광주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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