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MEET DESIGN' 전시 관람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MEET DESIGN' 전시 관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전시는 '아원의 시(詩)공간(3전시관)'이었습니다.
아원의 시(詩)공간인 아원 고택에 들어서니 바깥 풍경은 비가 내리는 잔잔한 호수, 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와 수묵 이미지, 바람 등이 오감을 자극해 그 공간에 있으면 마음의 평화로움이 밀려와 걱정과 근심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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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선 큐레이터(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이 기획하고, 아원고택 전해갑 대표와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참여한 ‘아원의 시(詩)공간(3전시관)’은 한옥을 중심으로 현대와 전통, 자연과의 만남과 조화가 인상적이다.
BTS가 머물면서 유명세를 탄 전북 완주의 ‘아원고택’을 미디어아트와 건축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전통 한옥과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공간은 현대인에게 자신의 존재를 돌아볼 수 있는 K컬처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출처_ 에이빙뉴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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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06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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