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산
고흥 천등산 산행
고흥 천등산 산행
2023.03.28 _ 산행코스 사동저수지 - 천등산 봉수4길 - 안지재(305m) - 벼락산(431.1m) - 장계지맥 분기점 - 천등산 정상(554m) - 헬기장 - 임도 - 월각산(429.3m) - 남파랑길 69코스 임도 - 사동저수지(총 8.8km) _ 산행후기 고흥에서 세 번째로 높은 천등산(天燈山·553.5m)은 남쪽 바다를 향해 활짝 열린 바위산이며 ‘봉우리가 하늘에 닿을 듯하다.’ 혹은 ‘스님들이 정상에 자주 올라 밤이면 수많은 등불이 켜져 있었다.’ 하여 ‘천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흐린 날씨로 천등산 능선에서 다도해 쪽빛 바다와 맞닿은 하늘을 볼 수 없어 아쉬운 산행이었지만 도심 산행에서 느끼지 못했던 가슴 트인 시야와 시원한 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