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세월호 참사 3주기 목포 신항 세월호 거치장에 다녀왔습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 목포 신항 세월호 거치장에 다녀왔습니다.
2017.05.08세월호 참사 3주기 목포 신항 세월호 거치장에 다녀왔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목포 신항에 세월호 모습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목포대교를 지나면서 세월호가 아련히 보이는데 마음이 울컥하기 시작하더군요. 세월호 추모객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세월호 장소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 중입니다. 세월호 추모객 주차장에 주차하고 보니 세월호의 거치된 모습이 멀리서도 보이더군요. 세월호 거치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승강장입니다. 셔틀버스는 상시 운행되고 있으며 약 3분여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횡단 보도 앞 안내판에는 목포역 - 신항만 임시운행 직통 버스 시간, 시외버스 및 열차 시간이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셔틀버스가 세월호 거치장에 도착했습니다. 길고 높은 철조망마다 노란 리본들에 적힌 희망의 메시지들이 바람에..
진도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를 2017년 새해 첫날 다녀오다
진도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를 2017년 새해 첫날 다녀오다
2017.01.01진도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를 2017년 새해 첫날 다녀오다 2016년 마지막 일몰과 2017년 새해 첫 일출을 팽목항에서 함께 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1월 1일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세월호 2주기에는 혼자 조용히 다녀왔는데 그때는 대중교통으로 이번에는 직접 운전해서 어머니와 함께 찾았습니다. 제일 먼저 세월호 팽목 분향소에 찾았는데 많은 분이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팽목항 분향소에서 헌화하고 나니 참았던 눈물은 흐르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들에 국민의 분노는 잠재울 수 없습니다. 새해 첫날 팽목항은 여전한 슬픔이었고 겨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따뜻한 봄날입니다. 2017년 정유년 한해는 세월호의 진실이 인양되고 국민의 희망찬 소식을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세월호 뱃지, 가방 고리, 팔찌 나눔 받았습니다.
세월호 뱃지, 가방 고리, 팔찌 나눔 받았습니다.
2016.11.25세월호 뱃지, 가방 고리, 팔찌 나눔 받았습니다. 세월호 가방 고리는 팽목항에서 받아 차량 룸미러에 있고 세월호 뱃지는 가방에 부착하고 싶어 구매하려고 검색했는데 다음 카페 엄마의 노란 손수건에서 세월호 뱃지(개당 500원), 가방 고리, 팔찌(남성용, 여성용) 나눔 받았습니다. 정성스럽게 제작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카메라 가방에 세월호 뱃지 부착했습니다. 세월호 가방 고리를 달고 다녔는데 자꾸 빠져서 세월호 뱃지로 하니 잘 붙어 있네요. 아이폰 벨 소리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세월호 진실에 대해서 꼭 밝혀질 날이 가까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