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한국시리즈
KIA-삼성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10월 23일)
KIA-삼성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10월 23일)
2024.11.12KIA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으며 사실상 더블헤더 경기로 열린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싹쓸이하며 우승 확률 90%를 확보했습니다.기아 선수들이 1회부터 5점을 올리면서 삼성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놨고, 김도영은 2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한국시리즈 첫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정해영은 마무리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실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고 양현종은 5.1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쳐 승리 투수가 되었으며 2차전 데일리 MVP로도 선정됐습니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25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옮겨 열립니다.2024. 10. 23KIA 8 : 3 삼성_광주-기아챔피언..
KIA-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10월 23일)
KIA-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10월 23일)
2024.11.11KIA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5-1로 승리했으며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40번 중 29번으로 72.5%에 달합니다.21일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는 챔피언스필드 일대 내린 많은 양의 강우로 인해 2차례 연기됐고 23일 오후 4시에 6회 초 삼성라이온즈의 공격 무사 1, 2루 상황부터 속개되었습니다.삼성 투수 임창민이 박찬호의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1:1 경기의 균형이 맞춰졌고 소크라테스, 김도영이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4-1로 달아났습니다.8회말 2사 이후 최원준의 안타를 뽑아냈고 김태군의 2루타로 최원준이 홈을 밟으며 5대 1로 점수 차는 더 벌어졌습니다.9회 마무..
KIA-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 |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10월 21일)
KIA-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 |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10월 21일)
2024.10.26세 차례나 대형 방수포를 깔았다 걷는 우여곡절 속에 개막 행사가 모두 끝나고 오후 7시 36분이 돼서야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초구를 볼 수 있었지만 빗줄기는 멈출 생각을 안 하고 다시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김선빈이 2회 말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대했지만 철책을 맞고 그라운드로 떨어져 아쉽게도 3루타에 그쳤습니다.김현곤의 솔로홈런으로 6회 초 0의 행렬은 깨졌고 무사 1, 2루 김영웅 타석에서 폭우가 쏟아졌고 심판은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오후 9시 24분 중단 선언을 내렸습니다.결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서스펜디드게임이 열리게 되었으며 22일(화) 오후 4시에 경기는 재개됩니다.2024. 10. 21(6회초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KIA 0..
한국시리즈 경기전 챔피언스필드 투어
한국시리즈 경기전 챔피언스필드 투어
2024.10.25드디어 한국시리즈 경기가 열리는 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로 가는 마음이 얼마나 설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규 시즌 때 찾았던 챔피언스필드는 2024 한국시리즈 옷으로 새롭게 단장을 했고 경기장에는 이미 많은 팬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한국시리즈 응원 머플러와 담요 배포로 4, 5번 게이트는 입장하기 위한 사람들로 어마어마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으며 5번 게이트에 입장한 후 경기 시작 전까지 시간이 여유로워 3루, 5층, 1루까지 한 바퀴 돌며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했습니다.잔뜩 흐리던 날씨는 비로 바뀌기 시작했고 그라운드에는 방수포를 덮었다가 걷는 모습이 반복되어 한국시리즈 개막전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아이폰 15 프로맥스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