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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기 진도 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세월호 2주기 진도 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2016.10.17세월호 2주기 진도 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4월 16일 세월호 2주기를 지나 4월 18일에 진도 팽목항에 치미는 울분과 원통함으로 가득한 채 무거운 발걸음을 내디디며 찾았습니다. 4월 16일에 무서운 비바람이 울음소리로 들렸는데 하늘도 2주기의 아픔을 함께하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서 오전 7시 40분 진도행 버스표를 끊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진도행 직통 버스가 아니라 남악 도청 – 삼호 – 우수영 – 녹진 -진도 거쳐서 버스 안에는 남악 신도시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아 자리가 꽉 차 있었습니다. 진도 터미널에서 광주 올라오면서 알았던 사실이지만 다음에는 목포에서 진도행 버스 타는 게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진도터미널에 도착해서 바로 찾아본 팽목항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진도터미..
화순 세량지 벚꽃
화순 세량지 벚꽃
2016.10.17화순 세량지 벚꽃 봄이 오면 벚꽃 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진 화순 세량지의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기다림에 설레집니다. 4월 12일 오전 7시경에 화순 세량지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세량지 벚꽃 반영을 감상하기에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화순 세량지 벚꽃의 아름다운 반영은 담지 못했 아쉬웠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며 화순 세량지 벚꽃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남겨봅니다. 화순 세량지
보스 OE 헤드폰 이어 쿠션 교체기
보스 OE 헤드폰 이어 쿠션 교체기
2016.10.17보스 OE 헤드폰 이어 쿠션 교체기 보스 OE 헤드폰 사용이 잦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어 쿠션이 헤어지고 떨어져서 사용하기가 불편해 셀프 생일 선물로 QC25를 구해서 사용 중이다가 컴팩트한 OE를 놔두기가 아까워서 이어 쿠션만 교체하려고 보스 홈페이지에서 OE 이어 쿠션 가격을 보니 44,000원이라는 가격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겠더군요. OE 이어 쿠션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알리도 알아봤으나 배송이 늦다고 하여 더 검색한 결과 G마켓에서 보스 OE 이어 쿠션을 6,000원대에 판매를 하고 있었고 배송도 10일이면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보스 QC3 이어 쿠션과 보스 OE 이어 쿠션에 모두 호환 가능합니다.
영광대교 개통
영광대교 개통
2016.10.17영광대교 개통 영광대교 개통 소식에 백수 해안도로를 따라 머리도 식힐 겸 바다 구경도 할 겸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백수해안도로에서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을 가려면 법성포를 거쳐서 가야 했는데 영광대교 개통으로 가는 길과 시간이 더 편해지고 짧아졌습니다. 영광대교는 주탑의 높이가 108m로 불교를 상징하는 108배, 108번뇌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해상교량 1개와 육상교량 2개 등 총 2.2km 구간이며 홍농에서 백수해안도로 가는 길에는 40km 속도제한이 있으니 운행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영광대교
광주신세계백화점_ 음식남녀
광주신세계백화점_ 음식남녀
2016.10.17전시장소_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 전시기간_ 2016-02-25(목) ~ 2016-03-29(화)
160304_ 반신욕
160304_ 반신욕
2016.10.17반신욕을 즐기면서 조용한 뉴에지지 음악 틀어 놓고 눈을 감으면 온종일 지쳤던 몸의 긴장도 풀어주고 정신적으로도 위안이 되는 시간
160302_ 별을 세다
160302_ 별을 세다
2016.10.17퇴근 후 담양에 업무차 들른 공장 뒤로 석양이 넘어가는 소경의 잔잔함은 오랜만에 느껴본다. 해가 사라지니 이내 별들이 각자의 자리를 잡고 드넓은 하늘에 하얀 불빛들로 채운다. 답답한 공간에서 하루를 보내고 온 집 안 공기에도 답답함이 들어서 있다. 문득 찾아갔던 공간이 주는 여유와 편안함이 다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준다.
백종원 매콤 불고기 정식 도시락
백종원 매콤 불고기 정식 도시락
2016.10.17백종원 매콤 불고기 정식 도시락 밥도 반찬도 한 끼 식사하기에 조금 모호해서 백종원 매콤 불고기 정식 도시락을 CU 편의점에서 사다 먹었습니다. 국내산 불고기, 2015년 햅쌀,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한 끼 식사의 간편함이 3,900원 가격입니다. 백종원 매콤 불고기 정식은 반찬보다 밥의 양이 적어서 가정에서 드실 때는 밥을 추가해서 드시면 성인 1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레트로 음식은 먹을 때는 포만감이 오는데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허전한 배를 채울 다른 음식을 찾게 되더군요. 편의점 첫 도시락이자 마지막 도시락이 될 거 같아 짧게나마 글을 남겨봅니다.
160221_ 내려놓고 싶다.
160221_ 내려놓고 싶다.
2016.10.17내게 유일한 휴식 공간인 스타벅스에서 음료 한잔시켜 놓고 잡지 보며 잔잔한 음악과 함께 하는 짧은 시간이 마냥 행복하다. 불안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감정선이 뒤섞이고 우울한 시간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답답함이 확 밀려온다.
변진섭 전국투어 콘서트 소풍 – 16.02.20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변진섭 전국투어 콘서트 소풍 – 16.02.20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2016.10.17변진섭 전국투어 콘서트 소풍 – 16.02.20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무각사 로터스갤러리 제4회 신인작가전 정다운 ‘우주소녀 – 새로운 지평으로 향해’
무각사 로터스갤러리 제4회 신인작가전 정다운 ‘우주소녀 – 새로운 지평으로 향해’
2016.10.17무각사 로터스 갤러리에서 4회 신인작가 기획전중 첫번째로 정다운 작가님 ‘우주소년 – 새로운 지평으로 향해’ 주제로 2월 3일(수) ~ 2월 29일(월)까지 전시중에 있습니다. 제4회 신인작가에 선정된 10명의 작품이 로터스 갤러리에서 전시됩니다. 비엔날레 전시회 기간인 9월~10월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니 천천히 사색하듯 무각사도 둘러 보고 전시회 작품들 구경하면서 마음 속 여유도 찾았으면 합니다.
160210_ 봄의 햇살
160210_ 봄의 햇살
2016.10.17무각사 사랑채에 봄볕이 대나무 숲 사이로 내리쬔다. 겨우내 묵었던 추위들을 어루만져 쓰다듬듯이 녹아내린다. 정말 힘들어 잔뜩 움츠려 있던 마음을 위로하는 햇살이다. 지금 이 시각의 어리석은 그림자들이 사라져 가길 바란다.
160116_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160116_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2016.10.17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라는 말이 조카 유치원 마지막 학예회를 보고 나니 떠오른다. 올해가 초등학교 입학할 나이라니 믿어지지 않았고 그만큼 내가 나이가 먹었음에도 성장하지 못했던 지난 시기를 떠오르게 한다.
160115_ 산책
160115_ 산책
2016.10.17회사 점심시간 홀로 식당을 찾아서 식사를 챙기는 게 귀찮을 때는 근처 무각사에서 따뜻한 햇볕을 만끽하며 산책의 시간을 가진다. 생각이 많아서일까 문득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오후였다. 무각사에서 불경을 외는 스님의 목탁 소리가 대웅전 밖으로 울려 퍼지고 잠시나마 영혼의 위안으로 삼는다.
160114_ 행복한 식사
160114_ 행복한 식사
2016.10.17얼마 만에 너를 만나게 되고 오랜만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을까. 네게 감정을 갖기 전에는 참 편하고 좋은 동생이었는데 조금씩 물들어 번져 오는 이 느낌을 무어라 표현하기도 힘들다. 너의 집 앞에 데리러 가고 식당에 마주 앉아 음식을 주문하며 따뜻한 음식이 나오고 비워지기까지 나는 말없이 너의 말에 호응하며 듣기만 했다. 전화 소리 너머 너의 음성에도 나는 순간 머뭇거리고 말을 잇지 못한다. 분명 예전의 내 모습이 아니었다.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현실의 현실을 망각하고 이성의 이기심이 눈을 뜨기 시작해버렸다. 네가 좋아서일까. 내가 외로워서일까. 언제부턴가 이 두 문장의 의미를 가슴에 놓지 못하겠다.
삼성 스마트TV 넷플릭스 사용기
삼성 스마트TV 넷플릭스 사용기
2016.10.17삼성 스마트 TV 2014년 가을에 구매한 제품에서 넷플릭스 지원이 안 되어서 편법으로 미국 설정 후 보곤 했었는데 며칠 전에 스마트 허브 실행해 보니 넷플릭스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업데이트 날짜를 보니 2016년 6월 14일부터 가능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넷플릭스 실행 후 핫한 기묘한이야기 미국 드라마를 보니 자막 한글 지원되고 영상도 깨끗하게 잘 나오더군요. UHD TV가 아닌 게 아쉽지만 FULL HD로 기묘한 이야기 감상할 수 있게 되었네요.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고 한 달 무료 시범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다 해서 설치해보려 했지만 2014년 가을경에 구매한 삼성 스마트TV 모델명 UN48H6800AF은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Netflix) ..
160110_ 담양 딸기
160110_ 담양 딸기
2016.10.17차 배터리와 타이어 교환한 뒤로 출퇴근만 하다 보니 쉬는 일요일 드라이브 하기 좋은 담양에 가서 딸기나 사 오면 좋겠다 싶어 다녀왔습니다. 파란 하늘과 메타세쿼이아 갈색이 참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싱싱하고 큼직한 딸기를 입에 넣으니 달콤함이 입안에 가득 전해집니다. 제일 좋은 딸기 2kg 한 상자를 구매하고 직접 수확한 딸기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딸기 2kg 한 상자입니다. 딸기가 굵고 크며 색도 선명해서 입 안에 넣으면 달콤 달곰해서 제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 상자 더 구매하고 싶었네요. 작은 딸기는 서비스로 주신 건데 큰 알의 딸기를 보니 작은 딸기는 아기 같네요. 크기는 작아도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160102_ 일상
160102_ 일상
2016.10.17아이폰6 플러스 후면 카메라 초점이 안 잡혀서 카메라 모듈 교체 프로그램이 있어 올레 A/S 센터에 갔는데 무상 기간만 교체 가능하다 해서 근처에 있는 동부 대우전자에 다녀왔다. 아이폰 카메라 테스트 후 카메라 모듈 교체하는데 10분 정도 기다리니 정상적으로 사진 촬영이 잘 되었다. 감기가 여전히 날 괴롭히고 뜨끈한 뼈해장국이 생각나 신세계백화점 건너편 왕뼈사랑 돌솥뼈해장국 한 그릇하고 나니 온 몸이 풀리는 듯 하다. 10시 30분에 갔는데도 식당은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역시 맛집은 다르다. 호주산 소고기 살치살과 등심 구매해서 집에서 저렴한 가격에 몸 보신 좀 해야 겠다. 롯데마트 40% 세일 기간을 놓쳐서 아쉽다. 페블 스틸 구매한 후로 아이폰에서 시간 확인 하고 알림 보는 일이 줄어 들었다..
페블 스틸 스마트워치
페블 스틸 스마트워치
2016.10.16페블 스틸 스마트워치 페블 스틸 스마트워치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페블 시계, 메탈줄, 가죽줄, 충전용 USB해서 10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해서 스마트워치 입문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 가능해서 더욱 좋구요. 한번 충전하면 4~5일 정도는 사용 가능하니 이 또한 장점입니다. 페블 스틸의 장점은 워치페이스를 간단하게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페블 타임 앱에서 워치페이스를 선택하기만 하면 페블 스틸에 바로 적용이됩니다. 워치페이스에서 GPS, 날씨, 온도등을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설정도 가능해서 더욱 좋습니다. 아이폰 벅스 앱으로 음악을 재생하면 페블 스틸에 재생 정보가 표시되며 다음곡, 이전곡, 볼륨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 전화가 오면 알려주고(통화는 안..
160101_ 감기
160101_ 감기
2016.10.162015년 12월 31일, 2016년 1월 1일. 15년 마지막 날 감기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오후 들어 점점 심해져 퇴근 후에 병원을 찾았지만, 진료시간이 다 되어서 약만 받아 왔고 특전복죽 먹으면 좀 나아지겠지, 기대를 가졌다. 아이폰6 플러스 후면 카메라가 드디어 고장이 나서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iPhone 6 Plus용 iSight 카메라 교체 프로그램 대상이니 올레 A/S 에 가서 카메라 모듈 교체 받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다. 새벽 내 기침, 두통, 어지러움에 잠을 뒤척이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병원을 찾아 의사 선생님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더 아파진다 하자 독감 검사를 해보고 난 후 처방을 해주겠다 하셔서 15분 정도 기다렸고 다행히 독감은 아니라며 엉덩이 주사, 혈관 주사, ..
나주 불회사 편백숲과 비자나무숲 산책하기 좋다.
나주 불회사 편백숲과 비자나무숲 산책하기 좋다.
2016.10.16나주 불회사 편백숲과 비자나무 산책하기 좋다. 나주 불회사는 광주광역시에서 가까워 가끔 걷고 싶을 때면 훌쩍 다녀오곤 하는데 비까지 보슬보슬 내려 한껏 운치 있게 편백숲과 비자나무 숲을 걸으며 사색하기 참 좋았습니다. 불회사 경내에 울려 퍼지는 스님의 목탁 소리와 염불 소리는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 겨울옷을 입다.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 겨울옷을 입다.
2016.10.16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 겨울옷을 입다. 봄과 가을이 찾아오면 산책 겸 마음의 안정을 취하려 다녀오는 곳인데 우연히 들른 나주 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콰이어길은 붉은 양탄자 위를 걷듯이 수놓아져 있었습니다. 남평에서 산림자원연구소까지 이어진 도로도 완공되어 이제 바로 앞까지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으니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151218_ 술자리
151218_ 술자리
2016.10.16작은 모임이지만 송년회를 핑계 삼아 늦은 시간까지 얼마 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술자리를 가졌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감기로 인해 고생하던 몸 걱정은 뒤로하고 그간 나누지 못했던 대화들로 술잔이 입으로 옮겨져 간다. 옥수수 막걸리의 달곰한 맛에 모둠전 안주 삼아 그렇게 12월의 밤은 깊어져 갔다. 늘어가는 나이를 자꾸 먹다 보니 용기도 자신감도 사랑도 지나간 삶도 모두 후회스럽고 죄스럽다. 빈 방안에 말 걸어줄 이 없고 그냥 몸을 누이고 잠드는 시간이 많아진다. 혼자가 편한 게 아니라 혼자인 게 부담스럽다.
151216_ 눈 많이 내린다.
151216_ 눈 많이 내린다.
2016.10.16감기로 인해 모든 의욕이 다 떨어지고 감기약은 왜 이렇게 잠이 오게 하는지 퇴근하고 나면 바로 잠이 들어버린다. 오늘은 그 잠을 이기고 포스팅을 꼭 하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일들을 적어보려 한다. _ 사고 하루에 꽤 많은 꿈을 꿨다. 그중에서 교통사고 나는 꿈을 구웠는데 그 날은 꿈자리 때문에 기분도 엉망인 하루였고 퇴근길 앞에서 사고 나자 내 앞차가 급정지해 뒤범퍼에 번호판 자국이 남아버렸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못한 내 잘못이고 그 후로는 천천히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여유롭게 운전하면서 다니고 있다. _ 눈 겨울이 되면 추위보다 눈이 더 싫다. 솔직히 말하면 눈길 운전하는 게 정말 두렵고 아직도 무섭다. 일기예보에 눈 내린다고 하면 차를 놔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 오늘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