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춘삼월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넓은 주차장도 생기고 야외 마당에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서 선선한 가을바람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더군요. 광주 근교 한옥 카페라 사람들은 이미 가득 차 있네요.
아래채 한옥에 자리를 잡고 연분홍 요거트(7,000원), 옛날빙수(8,500원), 오미자장(7,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5,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주말 동안 갑작스럽게 몸에 한기가 들어서 오미자장(다섯 가지 맛을 가져 온몸에 기운을 돋게 하는 음료)을 주문했습니다.
아이폰7플러스 인물 사진 모드로 촬영했는데 광량이 부족해서인지 노이즈가 조금 보이지만 정말 예쁘게 사진이 잘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