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151110_ 교촌 콤보 반반 치킨과 청하
151110_ 교촌 콤보 반반 치킨과 청하
2016.10.16교촌 콤보 반반 치킨과 청하 치킨과 맥주 일명 치맥을 즐기다가 청하에 회를 먹으려고 했지만, 비가 많이 내려 치킨으로 바꾸고 치킨과 청하의 조합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고 청하 한 병은 닭 다리 두 개를 뜯으니 다 비워버렸다. 영화 보면서 치맥을 즐긴다는 일은 참 행복한 일 중 하나이다. 영화 중간까지는 잘 보다가 후반에는 잠에 취해 졸다 보면 아침 일 때도 있다. 교촌치킨중 콤보 반반의 궁합이 맥주와 함께하기 참 좋다는 생각이다. 후라이드를 시키면 퍽퍽 살은 거의 버리는데 교촌치킨 콤보 반반은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고 매운 맛과 간장 맛의 조화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매일 반복되는 백수의 삶...
일상_ 04.20(일)
일상_ 04.20(일)
2015.04.2104월 어느 날 사진들 화순 도곡 온천에서 사우나 후 올라오는 길에 보이는 벚꽃길은 정말 아름답다.조금만 위에 가다 보면 오른편에 그 유명한 세량지가 있다. 올해는 벚꽃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비에 다 흘려보냈네.꽃의 아름다움은 오래가지 못하고 쓸쓸한 가지만 남았다. 날 좋았던 주말 스타벅스 무등산점에서 모닝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여유그 넓은 매장안에 혼자 앉아서 마음의 평온함을 느꼈다. 오후에 다시 갔더니 온갖 커플들이 오손도손 ㅠ그래서 사람 없는 오픈 시간에 갔다 와야 험한 꼴 안 본다. 사무실에 앉어 있는 시간도 길고 평소에 운동도 안하다 보니오랜만에 산행이라 몇일간은 후유증이 와서 ㅋㅋ 오랜만에 무등산행 덕분에 마음의 에너지는 풀충전!운소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전경과 그 아래에는 약사사가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