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소소한 일상
150915_ 점심은 간단하게 살치살구이
150915_ 점심은 간단하게 살치살구이
2015.09.15롯데마트에 가면 호주산 정육코너에 들러서 치마살 있나 확인하러 가는데 어제는 살치살이 보여서 식사와 함께 구워먹으면 맛있겠다 싶어 바로 구입~ 롯데마트에 호주산 곡물비육 소고기가 많이 보여서 좋네요~! 안심스테이크도 가끔 보이던데 구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요즘은 포장용기 이력번호로 간편하게 수입이력정보를 알 수 있으니 좋습니다 ^^수입소고기 유통이력관리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이력번호를 검색해서 확인해봤어요. 살치살은 한 마리당 약 5kg 정도 생산되며 마블링은 소고기 부위 중 가장 좋고육즙도 풍부하기 때문에 잘 숙성된 것을 구워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 것 같은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라이팬을 달군 후 살치살을 얹어서 적당히 구워드시면 됩니다~!! 점심으로 먹을 살치살 구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
150914_ 다시 운동을 시작하다.
150914_ 다시 운동을 시작하다.
2015.09.15집 근처에서 맨몸 운동하려다 2주동안 감기와 몸살에 끙끙 앓고 누워만 있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병원비 지출과 보양식을 찾아 먹었더니 이럴거면 차라리 헬스장을 다니는게 낫겠다 싶었다. 마침 헬스와 사우나 1년 회원권 행사가 있어서 고민도 안하고 등록했다. 쉬고 있는 기간에라도 체력 회복과 체중 감소에 신경 쓰고 유산소 운동 중심으로 하고 있다. 감기 몸살 덕분에 좋아하는 술도 안 마시게 되었고 먹는 음식에도 조금 신경 쓰고 있다.스트레스성 수면 장애가 있는 부분도 운동을 하고 나면 개운해지고 변화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싶다.
트래블라인 제주여행 지도 받았어요~
트래블라인 제주여행 지도 받았어요~
2015.09.10트래블라인 제주 페이스북 이벤트에 응모후 당첨되었는데우편으로 트래블라인 제주여행 지도 보내주셨습니다. 편지 봉투 뒷면에는 트래블라인 제주 스탬프까지~http://traveline.kakao.com/hello/ 한번도 못 가본 꿈의 제주도! 이제 어디로 떠나볼까요~
애플 WWDC 2015 보고 나니 아이패드 프로보다는 아이폰6S 플러스가 갖고 싶다.
애플 WWDC 2015 보고 나니 아이패드 프로보다는 아이폰6S 플러스가 갖고 싶다.
2015.09.10애플 WWDC 2015 보고 나니 아이패드 프로보다는 아이폰6S 플러스가 갖고 싶다. 아이폰6S 플러스 카메라가 1,200만 화소, 4K 비디오 촬영, 더 빨라진 오토포커스, 감소된 픽셀 노이즈, 라이브 포토 기능까지 정말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애플 아이폰6S 카메라소개 http://www.apple.com/kr/iphone-6s/cameras/ 지금 가지고 있는 아이폰6플러스를 중고로 판매하고 아이폰6S 플러스를 사야 하나 또다시 고민이 들기 시작한다. 아이폰5S 사용하고 있을때도 아이폰6플러스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KT예약 가입 사이트 열릴때 1차로 신청해서 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요즘은 소니 RX100M3 보다 아이폰6플러스로 사진을 더 자주 찍고 있어서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카메라를 볼때..
150907_ 마늘주사
150907_ 마늘주사
2015.09.08 감기약을 먹었음에도 호전이 되지 않아 이빈후과에 가서 기침, 가래, 몸살, 감기, 콧물때문에 생활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하니 엉덩이 주사도 두방 놔주시고 영양제 맞고 싶다고 하니 마늘주사를 놔주신다. 비타민 영양제는 7만원, 마늘주사는 5만원. 가격적인 부분은 비싼 감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마늘주사 맞고 나니 몸은 조금 나아졌지만 이틀이 지난 지금도 100% 회복되지 않았다. 내일까지 호전이 안되면 내과가서 비타민 영양제를 맞어야 할까 보다. 매번 환절기 감기 한번 걸리면 엄청 고생했던 기억때문에 정말 힘들다.
150901 운동 / 감기 / 추어탕 / 소나기
150901 운동 / 감기 / 추어탕 / 소나기
2015.09.049월부터 아침과 저녁에 걷기로 지방을 불태워보겠다는 굳은 의지로 시작된 운동 결국 무리한 탓에 감기 걸려서 고생만 하고 있다. 병원 외부는 화려해 보이지만 원장선생님은 소박한 동네 이웃 아저씨 같은 느낌이다. 추어탕 한그릇에 고추와 콩나물을 넣고 매콤하게 먹고 나면 감기증세가 조금 나아지겠지 식은땀만 뻘뻘 흘리며 뜨거운 국물까지 모두 먹었다. 맑았던 하늘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린다. 아이폰6플러스
150827 나주 하얀집곰탕 / 남양유업 북카페 / 소나기 / 구름
150827 나주 하얀집곰탕 / 남양유업 북카페 / 소나기 / 구름
2015.08.27나주 하얀집가서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곰탕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은 맛이다. 10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식당 안에 꽤 보였다. 곰탕 한 그릇을 뚝딱 비우고 나니 배도 부르고 숨죽어 있던 기운도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다. 진득한 커피가 먹고 싶어 근처에 있는 남양유업 북카페에 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예전에는 기부만 하면 되었는데 지금은 남양유업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이 있어야 주문 가능해서 마트에 들러 남양우유 구매하고 영수증 챙겨서 가야 하는 번거로운 수고를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뭔가 맛이 오묘하다. 분위기 좋아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값이라 생각했다. 남양유업 북카페에 나오자 조금씩 내리던 비는 큼지막한 굵기의 빗방울의 소나기가 줄기차게 내렸다. 차량은 비상 깜빡이를 켜..
150817 그냥 그렇다.
150817 그냥 그렇다.
2015.08.17늦은 오후 조금씩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한다.맑은 하늘에 예고 없이 내리는 비 보며 내 인생도 행복해질 때가 오겠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비를 머금은 배롱나무가 가로등 조명 빛을 받으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호수공원 산책 중에 분수대에 형형색색 조명에 물든 물빛이 시원함을 더해준다. 하루하루가 의미 없이 보내지며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 버리고만 있다.머릿속에 무수한 생각은 맴돌지만 정리되지 않는다. 아이폰6 플러스 / VSCO Cam
아이폰 스냅 사진들
아이폰 스냅 사진들
2015.08.16아이폰6 플러스
광복 70년 아침은 왠지 마음이 참 무겁다.
광복 70년 아침은 왠지 마음이 참 무겁다.
2015.08.15광복 70년의 아침이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아파트 베란다에 태극기 게양을 하고 보니 그동안 억압받고 핍박받았던 시절 앞날이 보이지 않았던 날을 형상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기업체에서는 대형 태극기를 내세워 이미지 쇄신의 기회로 삼고 있다. 광복 70년은 모든 국민이 기뻐하고 즐기며 행복한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기에는 충분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의 상황에 비추어보면 마냥 즐겁지는 않다. 경기침체, 천안함, 메르스, 국정원 해킹, 목침지뢰, 실업난... 뉴스에 나오는 기삿거리들에 한숨만 나온다.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우리네 이야기들은 언제 보고 들을 수 있을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웃음을 잃지 않으면 모두가 원하는 좋은 날을 맞이할 수 있겠지라는 의지로 버..
순옥씨의 러브레터 감동 영상
순옥씨의 러브레터 감동 영상
2015.08.11최근에 감동 감성 100% 광고를 감상했습니다. 평소 즐겨듣는 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배경음이 영상미와 잘 묻어 나네요. 지금 현실을 반영한 심각한 취업난과 이력서의 스펙 쌓기. 사랑하는 사람에게평소에 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편지지 위에 볼펜으로 한자한자 정스럽게 써내려간 사랑 편지 글에서 따뜻한 음성으로 전해지는 장면에 배경음으로 흐르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음악을 들으니 눈물이 자연스레 흐른다. 6분 23초 감동 감성 다큐멘터리네요.
150804 베지가든 자몽주스 / 자연별곡 유스퀘어점
150804 베지가든 자몽주스 / 자연별곡 유스퀘어점
2015.08.05@베지가든 자몽주스 점심 먹고 나른한 오후 지인이 일하고 있는 베지가든에서 시원하고 상큼한 자몽주스 시켜 놓고 머리속에 생각나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 놓았습니다. [광주] 베지가든 스파이시 치킨파니니와 레몬에이드 [광주] 베지가든 - 허니까망베르파니니와 카푸치노 서비스로 준 우유팥빙수 입에서 사르르 녹아드네요. 베지가든 첨단2지구점 @자연별곡 유스퀘어점 자연별곡 한식뷔페는 처음 가봤는데 음식점 내부 공간도 크고 한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좋았습니다. 자연별곡 평일 점심은 12,900원 저녁, 주말, 공휴일은 19,900원입니다. 점심과 저녁은 가격차이도 있지만 메뉴의 종류도 다르니 개인적으로는 저녁시간대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뷔페를 갈때마다 느끼지만 음식의 종류가 다양해서 먹는 즐거움은 있지만 ..
150803 나주 중흥오투스파 / 썬키스트 자몽소다 / 유니클로 수피마코튼 / 교촌치킨 콤보반반
150803 나주 중흥오투스파 / 썬키스트 자몽소다 / 유니클로 수피마코튼 / 교촌치킨 콤보반반
2015.08.04@나주 중흥오투스파 덥고 습한 날씨에 야외 운동은 엄두도 안 나고 온몸이 뻐근하고 체중은 늘어만 간다. 광주에도 찜질방이 많은데 시설 좋고 편한 나주 중흥오투스파에 왔다. 사무실 책상 앞에서만 일하는 직종이다 보니 신체 균형이 많이 무너져서 최근에 요가학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남자 원생이 있는 데는 많이 없나 보다. 백수로 쉬고 있는 시간에 심신을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해야 하는 게 우선 목표다. 나주중흥오투스파 사우나와 찜질방 이용 가격은 9,000원입니다. [전남 나주] 중흥오투스파 @썬키스트 자몽소다 요새 자몽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자몽의 진한 맛은 없지만, 간혹 먹고 싶을 때 편의점에서 쉽게 마실 수 있으니 좋다. 썬팅 수명이 다 되어서 다시 해야 하는데 계속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 3m 썬팅으로 ..
150802 화순 귀미뜰 / 보성 녹차밭 / 율포해수욕장 / 명교해수욕장 / 보성 강골마을 / 하얀집곰탕
150802 화순 귀미뜰 / 보성 녹차밭 / 율포해수욕장 / 명교해수욕장 / 보성 강골마을 / 하얀집곰탕
2015.08.03무더위 여름의 절정 8월 한달이 시작되었네요. 조카들 방학이라 겸사겸사 화순 - 보성 - 나주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화순 귀미뜰 유원지 화순 청풍면 용화사앞 귀미뜰유원지입니다. 100년 이상된 소나무와 맑은물이 흐르고 있는 여름철 힐링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캠핑도 가능하고 물 깊이가 얕아 아이들 물놀이에도 정말 좋습니다. @보성 녹차밭 보성 녹차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4월 햇살 아래라면 녹색빛이 찬란할텐데요~ 마음이 편해지는 세상입니다. @보성 율포해수욕장 율포해수욕장 앞 주차장은 차와 사람들로 가득가득입니다.율포해변은 걷지 못하는 대신 먼 발치에서 바라 보고 왔습니다. @보성 명교해수욕장 율포해수욕장에서 회천면 방향으로 조금 가면 명교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수상레포츠 시설은 없지만 가겹게 텐트..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오리지널 다시 먹지 않을 맛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오리지널 다시 먹지 않을 맛
2015.08.02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오리지널 4,900원 엔제리너스에서는 커피 마시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다. 아메리치노 음료 광고에 현혹되어 마셔 봤지만 역시 그 말이 맞았다. 두 모금 마시고 도대체 이건 무슨 맛일까에 대해 의문을 들게 하며아메리치노 테이크아웃 잔을 쓰레기통에 부어버렸다.
윈도우10 설치는 클린설치가 답이다
윈도우10 설치는 클린설치가 답이다
2015.07.29 윈도우7 사용하다가 윈도우10으로 업데이트 시도 후 설치 중간중간에 오류가 많아서 이미지파일 만들어서 클린설치하니 오류 없이 작동된다. 윈도우10 설치로 하루를 다 보내버렸다. 윈도우10 반갑다!
아침 산책
아침 산책
2015.07.20숙면을 취해본 게 언제일까. 매일 뒤척이는 잠자리. 일정치 않은 수면 시간결국 잠 한숨 못 자 날을 새고 집 앞 아침 산책을 다녀왔다. 해가 뜨는 순간을 오랜만에 본다.반겨주는 새소리와 소나무 향이 그리웠다. 아이폰6 플러스 / Vsco Cam
150715_ 담양 달빛무월마을 / 창평시장 / 불닭볶음면 / KFC 치킨텐더
150715_ 담양 달빛무월마을 / 창평시장 / 불닭볶음면 / KFC 치킨텐더
2015.07.18담양 달빛무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고즈넉한 한옥, 정돈된 돌담길, 조용한 시골마을이네요. 창평 장날인가 봅니다. 정성스럽게 키우고 재배한 상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가 고팠다면 창평국밥 한그릇 하고 왔을텐데 날씨가 정말 더워 그냥 출발했네요. 이 길에서 좌회전하면 배롱나무 꽃으로 유명한 명옥헌원림 가는 길입니다. 배롱나무에 꽃들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8월에 다시 한번 둘러봐야 겠네요. 종교는 천주교인데 쉴때면 사찰에서 시간을 보내는걸 좋아합니다. 석가탄신일에는 해년마다 방문하는 곳이며 주지스님께 사주 부탁드리러 갔습니다. 퇴사는 잘 했다며 안 그랬으면 큰병으로 더 아팠을거라 한다. 회사 다니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몸도 많이 아팠었다. 10월이면 관련 직종으로 다시 취직하게 되며 심신..
150703_ 나주산림연구원 / 도곡온천 / 묻다 사진전 / 멘무샤 모듬까스 정식
150703_ 나주산림연구원 / 도곡온천 / 묻다 사진전 / 멘무샤 모듬까스 정식
2015.07.07평일 오전에 한가롭게 나주 산림연구원을 산책하며 거니는 게 참 오랜만이다. 내부 공사 중이라 생각보다 일찍 나와야만 했던 게 아쉬웠다. 사진 한 쪽에 비상하는 까치도 담겨 있는 것이 길운이 내게 온다는 암시일까. 나주와 남평을 지나 화순 도곡 온천에 도착했다. 집에서 자가용으로 오면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가까워서 자주 찾는다. 넓은 목욕탕은 아니지만 인진쑥 탕과 사우나시설이 이용할 만 해서 좋고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해 지친 몸을 달래기에 좋은 곳이다. 새로나온 맥북 12인치 보자마자 헉~! 일단 무게 측정차 들어봤는데 완전 가벼움. 제 개인적으로 쓰기에는 성능도 무난하고 스피커 소리도 만족스러움 맥북 12인치 기본형 가격에 절망 1,590,000 ㅠ 서브용으로는 정말 활용하기 좋은 노트북 같아서 구입하..
티스토리 스킨 변경
티스토리 스킨 변경
2015.07.06티스토리 스킨 변경했네요~ 워드프레스 스킨을 티스토리로 변환한건데 어떤분께서 공개해 주셔서 받은 자료에썸네일 기능과 구글애드센스 추가했습니다. 이미지는 그 전에 사용했던 스킨입니다.
06.27(토)_ 스트레스, 이번주가 고비다.
06.27(토)_ 스트레스, 이번주가 고비다.
2015.07.06즐거운 주말 마트에서 아이쇼핑으로 스트레스 풀기~운동화는 나이키를 많이 구매했는데 아디다스 제품 디자인이 매우 고급스러워졌다. 매장 지나가다 신발이 마음에 들어 점원 몰래 찰칵~^^ 남자인데도 주방 인테리어를 보면 왜 이렇게 설렐까.요리라고는 라면밖에 할 줄 모르지만, 주방에 최적화된 IT 기기들을 세팅하고 싶다. 아이패드로 요리 앱 보며 식사 준비를 하고 애플워치로 시리를 이용해 요리 타이머를 맞추며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A9에 에어플레이로 교향곡을 듣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피어남과 떨어짐, 만남과 이별김창완, 노영심 - '헤어짐에 대하여' 가사가 생각난다. 만남을 간직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언제나 헤어짐으로 완성되게 마련이야 황솔촌에 가서 돼지갈비만 잔뜩 먹고 왔다.많이 먹고 나왔는데도 다시 먹고 ..
06.25(목) 때이른 장맛비가 반갑다!
06.25(목) 때이른 장맛비가 반갑다!
2015.07.06더위에 시름시름 앓던 아픔을 지우려는 반가운 손님인 장맛비가 세차게 내린다. 집으로 가는 길 빗소리가 정말 듣기 좋아 우산 사이로 아이폰을 꺼내들고 영상을 담아 본다. 방안에 있는 컴퓨터를 켠 지도 오래고 윈도우를 줄곧 사용해오다 맥 OS로 부팅하고서투르지만 아이폰 영상을 편집하기 시작했고 맥이 참 편하다는 느낌을 다시 받는다. 새롭게 출시된 맥북 15인치, 맥북 12인치 두 제품중 하나는 정말 다시 사고 싶은 욕구를 만든다.데스크톱을 해킨해서 맥을 사용하는데도 리얼맥이 아니라서 맥에 대한 감성이 부족하다. 다음카카오에서 새로 런칭한 브런치 서비스를 보고 나니 글쓰기 및 뷰 최적화에 놀라웠다.물론 미디엄을 많이 따라 한 흔적도 많이 보여서 아쉽긴 하지만 포스팅된 글을 보니 집중도가 상당하다. 티스토리 스..
06.20(토) 파니벨리에서 브런치로 힐링
06.20(토) 파니벨리에서 브런치로 힐링
2015.07.06파니벨리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토요일 근무 후 브런치 먹으로 왔습니다.정확히 말하면 푸른 숲과 맑은 공기가 그리웠어요~ 서비스로 준 빵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람 냄새나는 공간 보다는 자연을 마주하며 보는 시간이 좋습니다.
06.03(수)_ 쓸쓸한 병실
06.03(수)_ 쓸쓸한 병실
2015.07.04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일주일이 되어갑니다.처음 병실에 입원했을 때는 병상에 있겠다는 게 참 어색하고 힘들었는데시간이 지나니 병원 환경과 시스템에 맞춰 나가는 나 자신에 웃음이 나오네요. 병실에 입원한 게 언제였을까요. 아마 식중독에 걸려 생사를 넘나든 적이 있었네요.휴일 동아병원 응급실에 갔었고 의사 진단 결과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해서구급차에 실려 조대병원에서 식중독 판정받고 2인실에 입원한 기억이 있네요. 회사 업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급한 업무는 전화상으로 처리하고가족, 지인들에게는 걱정과 근심, 따뜻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결국, 사람입니다. 입원해 있으면서 느끼는 점은 건강이 우선이고 그 후에는 보험이다.지금껏 내가 든 보험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대비도 못 해 왔..